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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는 왜 이렇게 약해지는 걸까?’ 혹은 ‘왜 자꾸 주위를 신경 쓰는 걸까?’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나요?
『나는 내 편이라고 말해주기로 했다』는 이런 마음을 품고 사는 우리 모두를 위한 책입니다.
이 책은 복잡하고 무거운 심리학 이론을 다루기보다는, 부드럽고 친절한 언어로 스스로를 다독이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작가는 이렇게 말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내 편이 되어야 하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다. ”
생각해보면 너무나도 당연한 말이지만, 우리는 자주 이 사실을 잊고 살아갑니다.
왜 나는 나 자신을 지켜야 할까요?
인생을 살다 보면 우리는 실수도 하고, 실패도 하며,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스스로를 탓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보통 자신에게 비난을 합니다. “너는 왜 이 정도밖에 못해?”라고요.
하지만 이 책은 다르게 말합니다.
“괜찮아, 이런 일도 있을 수 있어. ”
“실수를 해도 널 사랑해. ”
이처럼 따뜻한 말을 스스로에게 건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자기비판이 습관이 되면 자신감을 잃고, 삶의 에너지도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반면에 자신에게 작은 격려를 보내면, 어떤 힘든 상황에서도 “그래도 나는 괜찮아. ”라는 기운이 생긴다고 합니다.
자신을 응원하는 연습, 이렇게 시작해보세요.
이 책은 ‘나를 내 편으로 만드는 연습법’을 매우 구체적으로 소개합니다.
예를 들어서:
실수했을 때 따뜻한 격려하기
→ “이번에는 아쉬웠지만, 다음번엔 더 잘할 수 있어. ”
감정에 솔직해지기
→ “지금 내가 슬픈 건 당연해. 감정을 부끄러워하지 말자. ”
나만의 응원 문구 만들기
→ “나는 나를 믿어. ”, “나는 오늘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 ”
처음에는 어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일 조금씩 연습하다 보면, 신기하게도 내 마음속에 든든한 친구가 생긴 듯한 기분이 듭니다.
그 친구가 바로, ‘내 안의 나’입니다.
결론: 나를 지지하는 것은, 나를 사랑하는 첫 걸음입니다.
『나는 내 편이라고 말해주기로 했다』는 크고 대단한 성취나 목표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대신 현재 이 순간, 소중한 나 자신을 아껴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줍니다.
누구에게도 설명할 필요도, 허락받을 필요도 없이,
그냥 “나는 내 편이야. ”라고 말해주면 됩니다.
오늘 하루, 거울 앞에서 작은 미소를 지으며 한마디 해볼까요?
“나는 항상 내 편이야. ”.
요즘 처럼 남을 믿지 못하는 시대 - 나 자신도 못 믿는다면 이 세상에는 누구도 나의 편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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